작년에도 검진해주는 직원이 ”결혼 안했으면 안받아도 되는 검진인데 왜 받아요?“라고 하며 검사해주기 싫어하는 티를 너무 내서.. 되려 혼나는 기분도 들고 황당했던 기억이 나는 곳이라 

금년에도 이곳으로 예약할까 고민하던 곳인데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8번“으로 가라더니 “13번” 안갔다 왔냐며 되려 저한테 묻네요. 

제가 어찌 아나요? 시키는대로 했는데 왜 여길 왔냐니요...  다시 “13번”으로 보내고.. 일단 시키는대로 해야죠.모르니까..

또, 8번 진료 끝나고 7번 와서는 겨우 6번 대기중은데.. 직원이 와서는 ”24번“가라더니 ”24번” 끝나고 “25번” 10분을 기다려 들어갔습니다. 

“라식한 사람은 의미없는, 할수없는, 안해도 되는 항목이라고 그냥 ”6번“ 가시라”고. 

그럴거면 왜 가라고 하셨을까? 이런건 사전에 확인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쉼이 크네요.

작은 디테일이  불필요한 시간낭비, 인력낭비 막을텐데요. 더 나은 방향을 위한 제안입니다.

사전문진표 작성을 왜 하는건가요.

연말연시 건강검진기간이라 성수기시즌이라 대기하는 사람들 많아 3시간째 대기하다 글 씁니다.

그렇게 코디직원이 원하는대로 다른 곳을 우회하고 “6번” 왔습니다.

저는 순사대로 맨 뒤로 밀려나고, 대기자명단은 코디직원이 즉시 지우네요. (전산화면)

왜 지우나요? 

다른 고객들이 태그 찍을때마다 지우고, 달려와서 ”대기 많으니...“ 이러면서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데 

유도하는건 좋아요. 열심히 일 하는갑다 생각하는데. 그럼 다음차례에 와서 끼워주던가, 왜 밀리고 밀리는건지? 

제가 순차적인 아닌 한번 더 밀린거같아서요. 이유는 모르죠. 전산화면을 지우고 1시간 대기만 해서. 유방초음파를..;;

방향성도 잘못된거같고 대기자명단도 지워버리면 (전산)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유방초음파를 1시간 기다려서 받은적은 처음이에요. 

대기자가 2명인 상황에서요.

*그리고, 계속 기다리다가 나가는 사람은 없는데 첫 대기자가 들어간걸 봤어요.

연수동에서 받을때는 이렇게 여성검진쪽에 사람이 몰린적이 없는데 송도는 유난히 이쪽이 취약한가같아요.

이부분을 개선을 하던가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요. 

문제 많아요... 너무 오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