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오전에 송도 지안 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입니다.
만약 제 글에 거짓이 있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
검진 과정 중 문진을 하게 되어서 이호 과장이라는 곳에 앉아 있는 사람한테 문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혈압이 조금 높아서 가족력을 물어봐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걱정되어 ‘약을 먹어야 하는 정도입니까’ 라고 물어본 바
의사 왈 내가 먹으라면 먹을꺼에요?’ 라고 답하였습니다.
저는 의사라는 사람한테 저딴 식의 답이 나올 줄 꿈에도 생각 못했고
너무 당황하고 할 말이 없어서 일어나 나와버렸습니다.
직원 분들 대부분 친절한데 저런 사람이 의사라니 정말 믿을 수 없습니다.
정식으로 사과를 요구하는 바이며 사과가 없다면 대한의사협회 등 모든 창구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릴 예정입니다. 물론 눈깜짝 하지도 않겠지만요